14개월 아기와 함께 후쿠오카 여행 3일차 : 호빵맨 박물관에서 하루종일 보내기 / 일본군 기저귀 구입

433일 14개월 7일 2023.5.14(일)

잘자 6시에 일어난 신짱.. 안고 1층으로 내려왔는데 뭔가 몸이 뜨거운 느낌에 체온계로 열을 재봤는데 37.3도 미열이 있었다.

그냥 가져온 쿨시트를 이마에 붙이고 아침을 먹이는데 아침도 별로 입맛이 없는지 먹지 않으니 퓨렐라도 먹으라고 퓌레를 쥐어줬다.

다행히 퓨레는 잘 먹고 좀 더 놀다가 더 자라고 2층 남편 옆으로 데려다줬다.

그리고 가지고 온 기저귀가…부족해서 엄마랑 돈키호테 갔다오기로 했는데 아니었네.

근데 밖에 나왔는데 날씨가 왜 떠나는 날이 좋아요 어제 이렇게 됐어야 했는데…

아침에 산책하면서 돈키호테 걸어왔더니 5분밖에 걸리지 않았다.지름길로 간(웃음) 동네 주민이 되었다.

꺄아! 아니 기저귀 너무 귀엽지?!?한국에서도 수입해서 쓰는 군기저귀랑 마미포코 중에 고민하다가 군기저귀 미키마우스로 사왔는데 진짜저프가 너무 갖고싶었어.. 수량이 많아서 포기했는데 9-13kg 사이즈인데 10.5kg 시은이한테 딱 맞았어.한 사이즈 올려야 여유롭게 입힐 수 있었던 것 같고 그래도 작은 건 아니고 다행히 잘 썼다.#일본군 기저귀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저귀 자랑샷! ㅋㅋㅋ

날씨가…

시아니가 편하게 걸어서 쉴 수 있는 Musubi 호텔!

아기랑 후쿠오카 여행왔는데 기저귀가 부족한 분들은 돈키호테 가서 군기저귀나 마미포코를 사용하면 될 것 같아!군 기저귀가 기저귀 발진이 없는 것 같아 구입했지만 다행히 시은이도 발진 등은 없었다.다음에 일본에 오면 기저귀를 안가져와도 될것같은 느낌

아기랑 후쿠오카 여행왔는데 기저귀가 부족한 분들은 돈키호테 가서 군기저귀나 마미포코를 사용하면 될 것 같아!군 기저귀가 기저귀 발진이 없는 것 같아 구입했지만 다행히 시은이도 발진 등은 없었다.다음에 일본에 오면 기저귀를 안가져와도 될것같은 느낌나머지는 김만 드세요일어나서 우리가 밥을 먹는 동안 시은이도 김이랑 밥을 먹인다~ 열은 아직 37.2도니까 계속 찍어놨다.11시 퇴실이라 우리는 호빵맨 박물관에 간다고 했는데 엄마와 동생도 같이 가기로 했다.숙소에서 5분걸으면 호빵맨어린이박물관! 귀여워……어린이박물관인데 나도 와보고싶었어…값은 사악하다.어른 아기 구분 없이 1800엔.돌 미만의 아기만 공짜인 것 같았다.그리고 매표소 옆에 코인로커가 있는데 500엔이었나? 비싸야 10~17시까지 운영되지만 입장은 자유롭게 재입장이 가능하고 밖에 나가 밥도 먹고 올 수 있었다.셋이서 사진 찍는 건 정말 힘들 거예요.#가만히 있지 않다 14개월입장권을 주고 들어갔더니 아기한테는 메이지 주스도 줬어처음에는 아직 엄마한테 딱 맞는 모드사진도 찍어주는데 우리 핸드폰으로도 찍어주고 자기네 카메라도 찍어줬어.그리고 이런 작은 것은 무료인데 크게 걸린 것은 1650엔 내고 가져가는 것이었다.하지만 이것은 이런 것은 컴퓨터로 보고마음에 들고 사는 출력인데, 여기는 출력하고 보이지 않나…당황했지만 비싸서 안 샀다 ww이제 내려서 놀아볼까 신짱…?다른 일본 아기들이 노는 것을 보고 용기를 내고 있어.한국 아가씨들은 몇 번이나 만나지 못했고 모두 일본인이었다.다른 일본 아기들이 노는 것을 보고 용기를 내고 있어.한국 아가씨들은 몇 번이나 만나지 못했고 모두 일본인이었다.대형 키즈카페 느낌인데 이런 곳은 거의 처음 데려왔다.그래도 좋아해서 잘 놀고 있네!?아빠랑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탐색저번에 직원분이 사진도 찍어주셨어.정말 일본사람들은 매우 친절한것 같네요..줄서서 호빵맨 차에도 들어가봐~그리고 나에게 펼쳐진 호빵맨 개미지옥아휴, 눈코 뜰 새 없이 ㅎㅎ 아기용품인데 왜 이렇게 귀여워?다 넣고 싶은 거 꽉 넣어서이건 정말 귀여워서 팬케이크를 만들어주려고 구매..1408엔이것도 귀여워서 엄마집에서 쓴다고 여동생이랑 엄마가 골랐어 ㅋㅋ 726엔..125ml 우유홀더도 없고, 한국에는 이런 귀여운거 닷두더덕이나 하리보 말고는 없어! 구매… 605엔www와다츄우 6720엔 소비 ㅋㅋ 순식간에 7만원 가까이 쓰네 ㅋㅋ 하지만 그 후에도 더 산다 ㅋㅋ본인이 호빵맨 같아서 호빵맨을 좋아하는 신찬즐거워 보이는 신창의 마음을 놀다가 너무 졸려서 형이 재우러 데리고 가서 우리보고 점심 먹고 오라고 했다.배고프진 않았지만…조금 우리도 앉아있어도 나가보기로 했어.바로 앞에 카와바타에 들어가서끌리니까 들어가보자! 하고뭔가 현지 맛집 같은 라면집에 들어갔어.쓰케맨도 팔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결정시은이는 잘자고 맛있게 먹고 오라고 보내준 사진 #고맙다고 남표니일본어를 모르니까 그림이라도 모를 땐 파파고 타임! 파파고 꽤 정확해 ㅋㅋㅋ 근데 파파고 깔 생각도 못했던 나… #동생 체고한 15~20분 기다렸다가 입장!일본인처럼 찍어준다며 찍은 동상엄마랑 나는 돈코츠라면!오~ 엄청 끓이는구나. 진한 한국의 수프밥도 시키라고 해서 주문했는데 잘못 주문해서 밥도 2개 주문했어 ㅋㅋ 하지만 나는 별거 아닌 비빔밥이 맛있었다.동생의 쓰케멘 수육면을 국물에 찍어먹는 음식이라는데 면이 정말 쫄깃쫄깃 그 자체! 국물은 가다랑어부시를 넣은 맛인데 맛있었다.그렇게 주르륵 먹다가 잘 자던 신찬이가 1시간 동안 아빠 품에서 기절해서 일어난 것 같아!wwwwwwwww 남편이 보내온 사진 ㅋㅋㅋ 너도 잘나왔구나.정말 왜 저러고 있다니 만화 속에 들어간 것 같아. 시큼해.일어나서 아빠랑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놀았다는 타이밍을 맞춰 돌아가는 길이었다.#수고했다던가도착하자마자 기저귀 갈아주고마침 공연할 시간이라 아기의자에 앉아서 보여주는 것에 집중력 ㅋㅋㅋ 다 일본어라서 아무것도 못알아 듣는데 정말 공연해주시는 분들의 활기란? 너무 텐션이었어.마침 공연할 시간이라 아기의자에 앉아서 보여주는 것에 집중력 ㅋㅋㅋ 다 일본어라서 아무것도 못알아 듣는데 정말 공연해주시는 분들의 활기란? 너무 텐션이었어.시오니도 이정도인데.. 예전에 일본 아가씨들 보면 큰일났어.같이 뛰고 손 흔들고시은이도 멀리서 용기내서 안녕~베이비 가방에 이름을 세겨 커스터마이즈 하여 주는 것이 자꾸 맴돌던 남편이, 부분까지 다 하면 5만원을 훌쩍 넘어 보이고 소비 욕구를 잠 재우지 않나!!!다음 번에 더 깨끗한 것을 사서 줄게!미끄럼틀은 분명히 좋아했는데 이번엔 나만 좋아했어?#신짱 뒤집기이 세균맨의 장난감이 들어 잠깐 나가지 않나!!!…순서가 있니까 비켜서 주지 않으면 안 되는데한동안 여기에만 붙어 있던 그녀하루 종일 호빵맨 박물관에 있었고, 이곳은 아기들이 호빵맨을 그려 머리띠를 만들어주는 곳인데 4시가 되자 사람이 없어서 들러봤다.그림을 그리며 관심을 가지니까 깜짝 경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림을 그리며 관심을 가지니까 깜짝 경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문닫기 5시까지 태운다…왜냐하면 우리는 19시10분방기였는데 20시20분에 지연되었다!!!!아빠랑 왔다 갔다 하면서 까꿍놀이도 맘껏 하고여기서 사진도 남기고사랑해요 제대로 된 시니까호빵맨개미지옥에서 사온 13000원짜리 호빵맨 자동차.. 좋아하니까 좋아..그리고 나갈때까지 하루미와도 재미있게 놀았다.엄마가 하루 종일 여기 있어서 재미없었나봐 미안해.다음엔 휴양지 가서 다같이 즐기자 마미퇴장시간에 나와서 택시 불러서 공항 도착!공항에 왔는데 날씨가…내가 좋아하는 와타나베와 함께 한장 찍고 후쿠오카 바이바이!그런데 진에어의 수속 하는데 뭔가 앞에서 15분은 기다린 것 같아;우리를 앞두고 뭘 그렇게 천천히 하는지……절차의 줄도 별로 없었는데 무서운 오래 되었다.이렇게 늦어서 그래.이때 모두 지친다일본은 정말 수유실이 잘 되어 있었다.한국만큼 어딜가나 있었으니까 바나나 먹이고우유도 먹이고!졸려서 타기 전에 재우기로 했어.아버지 품안에서 안녕히 주무세요.비행기에서 나에게 넘겨줘야 한다는 걱정과 함께 일단 타러 출발나는 우리를 위한 선물, 일본 술 사오고 헤헤#쿠보타 만두 3990엔 입문용 일본 술인데 한국의 마트에서는 15만원에서 술집 같은 술집에는 20~25만원에도 팔고 있다고 한다.면세 가격이 4만원인데, 물 장사가 최고네ㅎㅎ탈 때까지 괜찮았고 방기에서 나 줄 때도 잘 잤는데뭐?wwwwww안내 사항을 말씀하세요 승무원 분의 소리에 왜인지 왜?!번쩍 눈을 뜨면 보고”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이 사라지고 주었는데 www다시 오셔도 좋아요.끝났습니다. 하핫안녕하세요 후쿠오카! 맛있었어요!그래도 1시간 10분 비행시간이었고, 시은이 강아지 하는 시간에 우리도 조금만 눈독 들이고 남은 시간은 떡뻥으로 잘 버텼다.타기 전에 남편 품에 재운 게 신기해요.이륙할때 놀란 신짱 ㅋㅋㅋ깨어있는 중이었는데 이륙하는 비행기 느낌에 놀라니 표정이 찍혔어 ㅋㅋㅋ 귀여워무사히 조용히 1쿡 도착하니 때밀이 좌석구입을 위해 수화물우선 번들 패키지로 강제구입되었는데 정말 처음에 나오네 ㅋㅋ #자본주의 만세남편이 열심히 뛰어 준 덕분에 밤 11시 40분쯤 집에 도착!12시에 시은을 눕힐 수 있었다.주무세요。하지만 수고했다.또 해외 여행은 없다고 생각하지 않나!!!엄마도 지쳤어… 그렇긴 wwwwww 그래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 행복했다후쿠오카에 있어서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여행,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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