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들꽃향기입니다.봄나물의 종류가 다양하게 나오는 요즘~ 식탁에는 자연스럽게 봄나물을 올리곤 합니다.고소한 미나리 한 봉지 구입해놨는데 날짜를 넘길 것 같아서 청도 미나리 요리를 해봤어요.저희 남편이 전 종류를 좋아해서 주말 간식으로 미나리새우전을 구워먹었더니 출출한 오후 간식으로 좋았습니다.새우 미나리전 만들기 * 재료* (2쪽 분량) 청두 미나리 80g, 냉동 새우 70g, 당근 35g, 양파 50g, 홍고추 1개 손질 후 15g, 튀김가루 1/2컵 100cc, 물 100ml, 소금 약간, 포도씨 오일, 세척용 식초 3큰술 정도 (큰술 : 밥숟가락 기준)새우 미나리전 만들기 * 재료* (2쪽 분량) 청두 미나리 80g, 냉동 새우 70g, 당근 35g, 양파 50g, 홍고추 1개 손질 후 15g, 튀김가루 1/2컵 100cc, 물 100ml, 소금 약간, 포도씨 오일, 세척용 식초 3큰술 정도 (큰술 : 밥숟가락 기준)청도 미나리로 80g 준비했습니다.미나리 손질은 노랗게 잎이 변하거나 시든 잎은 손으로 똑똑 잘라주면 쉽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드물게 거머리가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그릇에 미나리를 넣고 잠길 정도의 물을 넣은 디저트 식초를 3큰술 정도 넣어 10분 정도 담가 두었습니다.10분 경과 후에는 손으로 흔들어 3~4회 세척한 후 소쿠리에 넣어 물기를 뚝뚝 제거합니다.더러워진 아래쪽은 살짝 자른 후 3cm 길이로 잘랐습니다.냉동 새우는 소쿠리에 넣어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내고 2mm 두께로 슬라이스했습니다.냉동된 것은 해동하지 않고 그대로 반죽에 넣어 주시면 더욱 바삭바삭 구울 수 있습니다.양파와 당근은 2~3mm 두께로 채썰고 홍고추는 꼭지를 손질한 후 흐르는 물에 싹싹 문지르고 세척하여 잘 썬다.그릇에 미나리를 넣고 양파, 당근, 냉동 새우, 붉은 고추를 넣습니다.양념을 위한 소금은 0.25정도 ~~ 소금을 많이 넣으면 짜기 때문에 짜지 않게 넣어주세요.부침개를 구웠을 때 짠 것보다 싱겁다면 초간장을 만들어 찍어 드세요.소량으로 넣어주세요.튀김가루 1/2컵 100cc, 물 100ml 튀김가루 대신 부침가루나 밀가루를 대체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나는 좀 더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 튀김 가루를 사용했습니다.잘 섞어서 미나리전 반죽 섞어주세요.물의 분량이 적어서 반죽에 물기가 충분하지 않고 촉촉한 정도입니다.반죽에 물기가 많으면 부침개를 구웠을 때 안쪽에는 보글보글한 식감이 나기 때문에 물을 적게 넣으면 바삭바삭 구울 수 있습니다.팬에 포도씨유를 깔고 중강불로 불을 지피고 팬이 예열되면 새우 미나리전 반죽을 올려 동그란 모양으로 만드세요.중강과 중불을 왔다 갔다 하면서 타지 않도록 역할을 합니다.바닥면 끝부분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비주얼이 보이면 그때 뒤집어주세요.뒤집은 다음에는 뒤집개로 눌러 고르게 펴서 조금 더 굽다가 살짝 들어올려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불을 끄면 전 완성입니다.부침개를 만들면서 오일이 부족하면 보충해서 굽고, 팬을 좌우로 흔들면 부침개에 오일이 골고루 묻어 전체적으로 바삭바삭 구울 수 있습니다.2페이지 분량을 보내서 남편이랑 둘이 딱 잘 먹었어요.뒤집은 다음에는 뒤집개로 눌러 고르게 펴서 조금 더 굽다가 살짝 들어올려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불을 끄면 전 완성입니다.부침개를 만들면서 오일이 부족하면 보충해서 굽고, 팬을 좌우로 흔들면 부침개에 오일이 골고루 묻어 전체적으로 바삭바삭 구울 수 있습니다.2페이지 분량을 보내서 남편이랑 둘이 딱 잘 먹었어요.밖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워졌어요.가운데 부분은 미나리 향이 나고 바삭바삭한 부분은 향이 적고 바삭바삭한 맛이 더 강해요.출출한 오후에 둘 다 구워먹었더니 간식으로 좋더군요.부침개 좋아하시면 한두 개 보내 드셔도 될 것 같아요.맛있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