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26(목) 마음의 향기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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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수량 재입고] 대한민국 #청와대 우산: 기념품샵 ❷ 9월 26일 목요일로 잡은 아침뉴스입니다. ● 여야 지도부의 본격적인 지원을 받은 4명의 지역자치단체장을 뽑는 재보궐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부터 이틀간 후보 등록이 진행됩니다. 여야 각 당 지도부는 총력전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 지난 대선 국면이던 2021년 도피 중이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포’ 김모씨가 공범에게 전하고자 쓴 편지 전문이 공개됐습니다. 편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김건희 여사만 빠지고 우리만 뛰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이렇게 우려를 밝힌 대목입니다. 검찰이 이 편지를 이미 확보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 김건희 여사가 포함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명단이 어제 야당 단독으로 채택됐습니다. 민주당은 김 여사를 다음 달 21일과 25일 국정감사 증인을 각각 신청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디올백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인개입 사건 관련”이라고 적었습니다. ● 명품 가방 전달을 놓고 수사심의위의 엇갈린 판단을 받은 검찰의 고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검찰총장의 주례보고를 하고 서울중앙지검장은 수사팀의 의견을 보고합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딥페이크 방지법 등 70여 개 민생법안을 처리합니다. 대통령 거부권으로 다시 국회로 넘어간 노란 봉투법과 방송 4법 등 6건에 대한 재표결도 진행됩니다. ● 사법농단 사건에 연루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항소심 공판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임 전 차장은 박근혜 정부 당시 정부 측에 유리하게 사법행정권을 남용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란으로부터 자신의 목숨이 위협받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미국 내 이슬람교도 유권자 단체는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 레바논을 공습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지상군 투입을 시사하며 예비군 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후 긴급회의를 열고 이번 사태에 대해 논의에 들어갑니다. ●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심야에 운행하고 있던 버스에서 인질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1시간의 추격전 끝에 범인은 잡았지만 무장 괴한의 총격으로 승객 1명이 사망했습니다. ● 페루에서 60대 한국인 남성이 범죄조직에 납치된 다음날 경찰에 무사히 구출되었습니다. 앞서 60대 사업가 A씨는 수도 리마에서 지인들과의 모임이 끝난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거액의 몸값을 요구하던 납치범들은 경찰에 수류탄을 던지는 등 치열한 추격전을 벌이다 체포됐습니다. ● 태국이 내년 1월 22일부터 합법적으로 동성결혼을 할 수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것은 태국이 처음입니다. 아시아에서는 대만, 네팔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 일본이 오늘부터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에 대한 9번째 방류를 시작합니다. 우리 정부는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다고 말하고, 일본제 수입 규제 완화는 여전히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 의사와 의약품 제조업체가 주고받는 비자금, 이 불법 리베이트에 대해 국세청이 전격적으로 세무조사에 나섰습니다. 의사들의 결혼식 비용까지 대준 곳도 있었지만, 한 의약품 회사는 뒷돈을 받은 의사들을 밝히기보다는 세금을 대신 내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서울의 상암 월드컵 경기장은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공연도 자주 하기 때문에 잔디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경기에 지장이 있다고 지적할 정도인데, 이런 상황에서 월드컵경기장이 올해 경기와 콘서트장 대관으로 82억원을 벌어놓고 잔디 관리에는 2억5천만원만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학교폭력이 나날이 다양해지고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빵셔틀’에 이은, ‘킥보드 셔틀’까지 나왔대요. 카카오톡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갈취해 불법업체에 팔아넘기는 카카오톡 뺏기, 또 피해자 명의로 전동킥보드를 빌려 앱 사용요금 떠넘기기, 사다리타기 등 강제로 불법 도박에 빠지게 하기 등이 있습니다. ●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줄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963건에 불과합니다. 아직 신고 기한이 한 달 이상 남은 점을 고려해도 2,000건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달 6,000건에 육박한 거래량과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입니다. ● 기존 10만원이던 주택청약통장의 월 납입 인정액이 11월부터는 25만원으로 올라갑니다. 1순위 자격자 중 저축 총액이 많은 순으로 당첨자를 결정하는데, 공공분양 당첨 합격선은 1,500만원 수준인데 10만원씩 넣으면 1순위가 되기 때문에 12년이 걸린 저축기간, 월 25만원을 납입하면 5년으로 줄어들게 되는 겁니다. ● 알리, 템과 같은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가운데 알리가 국산 상품을 해외에 직접 판매하는 ‘역직구’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주목됩니다. ● 다음 달 달력을 보면 달 초에 빨간 날만 세 개가 모여 있습니다. 연차휴가를 잘 쓰면 최장 12일 연휴가 가능하지만 골목상권은 비명입니다. 골든 위크에 해외 여행을 가는 사람이 많아 매출이 증가하기는커녕 반토막이 나기 때문입니다. ● ‘폴패스’ 들어봤어요? 경찰관이 관할 아파트의 공동 현관을 자동으로 통과하는 출입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단지 내에 경찰이 왜 들어오냐”며 폴패스를 막는 일부 고급 아파트가 있다고 합니다. 폴패스는 신고 후 빠른 현장 출동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 오늘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예년 수준을 웃도는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천둥을 동반한 심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쌀 튀밥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❸ 매경이 전하는 세계의 지식(매-세-지, 9월 26일) 1.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PBOC)이 장기화되는 내수침체에 맞서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펼치면서 중화권 증시를 중심으로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1달러당 위안화 가격도 지난해 5월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한정수량 재입고] 대한민국 #청와대 우산: 기념품샵 ❷ 9월 26일 목요일로 잡은 아침뉴스입니다. ● 여야 지도부의 본격적인 지원을 받은 4명의 지역자치단체장을 뽑는 재보궐선거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부터 이틀간 후보 등록이 진행됩니다. 여야 각 당 지도부는 총력전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 지난 대선 국면이던 2021년 도피 중이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포’ 김모씨가 공범에게 전하고자 쓴 편지 전문이 공개됐습니다. 편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김건희 여사만 빠지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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